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 The official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Review article

The Applications of Biochips in Biomedical Fields

Won Kil Lee, M.D.

Department of Clinical Patholog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Taegu, Korea

Corresponding to Won Kil Lee

Ann Clin Microbiol 1999;2(2):114-117.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bstract

Biochips은 biologic chips, DNA chip 또는 microarrays라 명명되는데, 1990년대 초에 Affymetrix(Calif. USA)란 신약개발회사가 최초로 DNA microarray를 개발한 이래, 여러 연구가 검사에 이용될 수 있게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 실용화 단계에 있지 않다. 임상 검사로서 이용은 앞으로 5년 늦게는 10년 쯤 지나서나 후에야 가능하다는 예측이다[1].

가장 흔한 형태의 biochip은 유리나 크레딧 카드 크기(1cm²)의 판에 여러 프로브(probe)의 DNA를 부착시켜서, 전체 내·외적으로 하는 여러 가지 DNA가 hybridize되는 것을 검사하는 장치이다. 예를 들면, 한 개의 세포가 분열할 때 여러 개의 유전자가 작동하는 것을 검사하며, biochip은 한 번에 수천 가지의 생물학적 반응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병원체를 검출하거나 단백질을 이용하기도 하며, 부착된 프로브는 보통 20-25개의 짧은 DNA인 oligonucleotides가 mRNA에 역에 작용하여 cDNA로 변환되며 RNA 분석에 이용되고 있으며, 프로브가 10-20개 부착된 것이 있나한다. 10만개 까지 프로브가 빽빽하게 부착된 것도 있다. (Korean J Clin Microbiol 1999;2(2):114-117)